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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 (16)

  1. 은평구 구파발 카페 : 휴가 (HUGA) - 2024.03.09
  2. [운동일지] 운동하는 재미보다 운동복 사는 재미에 빠진 요즘 - 2024.03.08
  3. [홍제동] PIOPIA 피요피아 무인 아동복 3 - 2024.03.08
  4. [홍제동] 니치니치 베이커리 1 - 2024.02.22
  5. 커피냅로스터즈 연남점 원두 317 - 2024.02.21


아이랑 남편은 4층에 있는 큐리키즈카페(여러 키즈카페를 가봤는데도 아이가 이곳을 좋아하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음..)에 넣어 놓고
나는 3층 카페 휴가에서 커피 한잔.
항상 이 건물에 오면 키즈카페만 갔었기에 카페가 있는지도 몰랐다.


내부는 무척 넓고 유아 동반자석인 좌식도 있어 좋았다!
그룹으로 공부하는 학생들부터, 혼자 와서 노트북 하시는 분들,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 브런치 드시는 여성분들 등등 엄청 다양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 샐러드, 베이커리, 케잌, 커피, 맥주까지!
남녀노소 전연령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는 않는 듯?!


커피는 구파발 신파발 두 종류로 나뉘어져 있는데
요즘 산미 없는 고소한 커피맛에 조금 지겨워져서 산미있는 신파발을 마셔보았다.
생각한 것 보다는 신맛이 강하지 않고 무난한 맛이였다!


피자빵 느낌 일것 같은 구파빵도 두개 포장해 왔는데 기대 중…!


라구 구파빵 4,500원
쉬림프 로제 구파빵 4,500원
아메리카노 신파발 4,500원



어제는 일주일만에 뛰는거라 슬슬 7km! (러닝만)
오늘는 원래 뛰던 페이스대로 6km! (웨이트 후 러닝)

요즘 이것저것 운동복을 사고 있는데
운동을 하다보니 이 옷은 이래서 불편하고 이 옷은 이래서 안예쁘고… 점점 까다로워지고 취향이 생긴다.
내 마음에 쏙 드는 상의를 찾지 못해 이것저것 사보고 있다.
보통 웨이트 하고 러닝도 이어 할 때가 많아 그 복장 그대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러닝할 때 편한 옷은 또 달라서 웨이트용 러닝용 마구잡이로 구매 중.

하의는 딱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서 똑같은 바지 3벌로 돌려막기 하는데 웨이트 할 때도 러닝 할 때도 아주 편하고 좋다.
여름에는 보통 반바지나 레깅스를 입어서 나머지 계절인  봄-가을-겨울을 이 바지 하나로 지내는데 겨울에 뛸 때 너무 추울 때는 안에 기모레깅스 하나 덧입으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
나중에 바지는 따로 리뷰해야겠다.

입고 운동 다니는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거의 혼자 다니니까 사진을 남기기가 어려워 언제 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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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피아 맞은편에 자가제면 홍제우동에서 아이랑 둘이 저녁먹고!(나중에 홍제우동 리뷰도 써야지! 아이도 나도 좋아하는 식당❤️)

무인아동복 가게가 새로 문을 열어서 들려보았다.

요즘 자기가 옷 골라 입는다고 내가 사준 옷은 입지도 않는데..
모자랑 조끼 하나씩 픽 하고
사은품(만원이상 구매시 방석 가져가도 된다네요!)까지 야무지게 들고 집에 왔다 ㅎㅎ

모자는 중국 제품이고 조끼는 소이빈 제품이였다.
두개해서 38200원

인터넷에서 파는 것보다 약간 비싸기는 한데
그래도 직접 보고 바로 살 수 있어 좋았다!

 
원래는 은평구에서 유명하던 빵집이였다는데 홍제동으로 이전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화환도 있었음ㅎㅎ


1시쯤 갔는데도 남은 빵들이 별로 없어 슬펐다T_T
기대했던 치아바타는 바로 앞에서 품절(..)
(+ 10시에 오픈이라는데, 다음에 11시쯤 가봤더니 거의 모든 빵들이 다 있었다. 그런데 계속 계속 사람들이 들어와서 빵을 사가셨다. 입소문이 벌써 많이 난듯 싶었다.
지인에게 선물하느니라 여러가지 빵들을 사고, 아이는 딸기라떼와 소금빵을 골라 맛있게 먹었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있어서 빵은 아예 안먹고 있었는데 크림치즈 프레젤에 크림이 완전 내 취향이라 호로록 하나를 다 먹어버렸다…!
다음에는 오픈시간에 가서 꼭 치아바타를 사봐야지!

크림치즈 프레젤 3,400원
플레인 바게트 2,500원

젤 좋아하는 순간❤️ 커피빵 뿌셔뿌셔!!


마침 원두가 똑 떨어졌는데 커피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쿠팡이츠로 원두를 배달해 먹었다.
드립으로 갈아달라고 요청 드렸는데 아주 잘 갈려져서 왔다!
317은 신맛 전혀 없는 묵직한 초콜릿 향의 고소한 맛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벅 원두 같은 약간 탄맛?! 도 느껴진다.
블랜딩이 적당히 잘 되어있는 것 같고 원두도 매우 신선했다.
다음에는 다른 원두도 맛보고 싶어지는 기대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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